gpt-5-high는 개발자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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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필요하다면, gpt-5-high는 현재 실제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다.
나는 10개월간 claude 모델을 사용해왔으며, Gemini/DeepSeek/glm/grok은 가끔씩 사용해봤다. 사고 없이 작동하는 모델들을 매우 싫어한다. claude가 장시간 작업을 수행하고, 도구 사용에 능숙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결과의 오류율이 매우 높아 실용성이 떨어지고, 자주 수정이 필요하며, claude의 수정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 코드베이스를 끊임없이, 대량으로, 근본적인 방식으로, 과도하게, 자유분방하게 헤집고 다니며, 여기저기 쓰레기를 남긴다. 여러 차례 수시간 작업을 hard reset해야 하는 경험 후에, 나는 claude의 부지런하지만 어리석은 행동 양식에 깊은 혐오감을 느꼈다. claude의 작업 스타일은 리서치에 매우 적합하며, 겉보기에 다소 그럴듯하지만 깊이 파고들면 허술한 수준의 글을 만들어낸다. 또는 브라우저 조작, 도구 실행, 스크립트 작성, 소규모 페이지 수정 등에 적합하며, 그 한계는 여기에 있다.
여기서는 프롬프트 사용법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겠다. claude를 잘 활용하는 형제가 있다면 계속 사용하면 된다. 나와 claude는 궁합이 맞지 않는 것 같다. 협업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코딩 모델은 단 하나, gpt-5-high뿐이다. 단 하나뿐이다. gpt-5의 nano, mini, medium, gpt-codex, gpt-codex-high, gpt-codex-max 등은 모두 추천 목록에서 제외한다. 이들은 gpt-5-high와 완전히 다른 존재다. 모델 이름에 ‘gpt-5’만 표시된 것은 모두 gpt-5-high가 아니다. 문자가 더 있든 적든 ‘gpt-5-high’가 아니면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
gpt-5-high와 가장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OpenAI의 o3 모델이다. gpt-5-high 사용 채널이 없다면 o3를 몇 차례 사용해보면 모델 지능 수준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vscode github copilot에서 o3가 있었던 적이 있었지만, vscode의 부진으로 인해 o3는 vscode에서 ‘ask’ 기능에만 사용되었고, 단일 세션당 고급 요청 5번을 소비했다. 나는 장기간 copilot 구독을 했지만 o3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cursor로 전환한 후에야 o3의 지능 수준이 이렇게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vscode github copilot은 이미 o3를 내렸으며, gpt5.1로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임감 있게 말하자면, ‘high’가 있든 없든 완전히 다른 존재이며, copilot을 직접 폐기하는 것을 매우 권장한다. 학생이라면 소규모 작업을 할 수 있고, 예산이 제한되어 있다면 copilot을 입문 수준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gpt-5-high는 cursor와 ChatGPT plus의 codex cli에서 사용할 수 있다. gpt-5-codex-high를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전혀 다른 존재다.